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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용해 물분해 효율 높인 나노 소재 개발

등록일2014-09-23 18:51:54
조회수10879
국내 연구진이 햇빛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효율을 높인 새로운 나노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박종혁 교수팀과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김종규 교수팀은 햇빛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물분해 효율을 6%까지 끌어올린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텅스텐 산화물을 꼬아 만든 구조에 비스무스 바냐듐 산화물을 코팅한 물질을 광촉매 소재로 사용해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물분해 효율은 3% 수준에 그쳐 실용화하기는 효율이 너무 낮았습니다.

물분해 효율이 3%라는 것은 햇빛에서 얻는 태양광 에너지가 100일 때 생산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가 3이라는 뜻입니다.

연구팀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면 바로 사용해야 하지만, 수소로 변환하면 휘발유처럼 저장하거나 이동도 가능해지는 만큼, 미래 청정 에너지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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