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기능 총괄 연구지구...연구지구 부지 1만7500평...전체 면적 5만7850㎡ 매머드...재원 확보 추진…포스코DX·KT 주식 등 대거 매각

포스텍이 학술연구 기능을 총괄할 ‘연구지구’ 신축에 2492억원을 투자한다.
포스텍법인 이사회는 연구지구 신축 및 대운동장 이전 건립 계획안을 4월 이사회에서 승인 의결했다. 이 사업은 포스텍이 오는 2033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제2 건학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포스텍은 올 들어 보유 주식 매각 등 자금 마련 등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연구지구 신축 규모는 1만7500평 부지에 전체 건축 면적이 5만7850㎡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연구동 신축 부지는 대운동장을 사용하고 대신 대운동장은 체육관 야외주차장 자리로 이전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 착공해 오는 2029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포스텍법인 이사회는 연구지구 신축 승인 의결에 이어 나노융합기술원 첨단제조혁신테스트베드센터 규모 확장사업도 의결했다.
이 사업은 당초 2848평 부지에 지상 6층, 연면적 9400㎡ 규모로 계획됐는데 부지는 3595평을 늘리고 연면적도 1만1863㎡로 확대한다. 포스텍2.0 건학 사업은 연구지구 건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 유치 및 연구경쟁력강화를 위해 3160억원을 투자한다.
새로운 50년을 담아낼 미래형 캠퍼스 타운 조성 등 경영 인프라 혁신에 7130억원을 사용한다. ‘인재 초빙’ 우수교수 채용에 1036억원, 교원 경쟁력 강화에 1124억원을 투입하고, 교수 정년도 70세까지 연장한다. 학부와 대학원 교육 혁신에 444억원, 국제화 등에도 736억원을 투자한다.
포스텍법인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방법으로 보유주식 포스코DX 118만9074주, 포스코인터내셔널 17만757주, KT 40만주의 매각을 올해 2월 완료했다.
포스텍법인은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주식도 추가 매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텍의 보유주식의 매각대금은 POSTECH 2.0 사업 진행에 마중물로 사용될 계획이다.
POSTECH 2.0 사업은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총 1조2천억원을 투자를 통해 제2 건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텍 관계자는 “주식 매각대금은 올해 초부터 2033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하는 제2 건학 사업을 본격 실행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대학을 다시 세우는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톱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 영남경제신문) https://www.yn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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