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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 가속화…국비 300억원 확보

등록일2026-06-22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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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3개 과제 선정, 미래기술 선도 기반 마련
꿈의 신소재 ‘그래핀’ 전주기 지원 체계 ‘전자유리’ 상용화 거점 구축
제조AI 생태계 확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 지원

경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3개 과제가 공모에 선정,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는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인공지능(AI)기반 소재·부품 실증 기반 구축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기반 자율제조 실증 기반 구축 등이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들지만 산업기술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 연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상용화 시대 앞당긴다


먼저,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인공지능(AI)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3억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그래핀은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도 구리보다 높은 전기 전도성을 갖는 꿈의 신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우수한 연구 개발 역량에도 불구하고, 실증 인프라가 없어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그래핀 공정 검증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국내 최초로 그래핀 소재 합성부터 전사, 분석·평가, 반도체·센서 응용소자 제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사업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게 되며, ▲클린룸 기반 그래핀 제조 장비 및 공정환경 구축 ▲그래핀 소재 품질평가 및 특성 분석 체계 구축 ▲그래핀 응용 제품화 공정 지원 기반 구축 ▲그래핀 상용화 지원 공정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양금희(사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첨단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 시설 및 장비의 선제적인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은 물론 경상북도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원본 기사 :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62250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