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

NINT뉴스

나노인프라기관 배출 나노 전문가 6년간 1400여명 달해...수료생 68% 취업
2019-01-28 이현규
478건

정부·나노인프라·지자체가 힘을 모은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올해 200명 이상의 나노기술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로써 지난 6년 동안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배출한 나노 전문인력은 총 1419명으로 늘었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68% 이상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 나노기술 분야 인력양성은 물론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이 모인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경기·경북·대전·광주·대구 지역 51개 특성과고등학교에서 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1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 모습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 모습>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전국의 나노 기술 분야 기업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나노기술 보급 확대로 관련 기업 인력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에 국가 전반 양성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주축은 전국에 고루 퍼져 있는 5개 나노인프라 기관이다. 수원에 위치한 한국나노기술원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나노종합기술원(대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포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가 최첨단 특화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나노융합기술원은 나노소자와 재료를, 한국나노기술원은 화합물계 나노소자에 특화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이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실리콘계 나노소자를 주로 다루고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는 광소자에 능하다.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나노소재와 부품 분야 교육에 특히 힘쓰고 있다.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교육생은 나노공정, 측정, 분석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580시간 동안 받는다. 특히 실습교육은 학생이 적어도 두 종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기초소양, 나노공정과 측정분석 기술이론, 품질교육 등 이론 교육도 받는다. 각 기관은 1대 1, 또는 1대 2 멘토링제와 70%가 넘는 실습교육 비중, 담임교사제를 포함한 학교 교육시스템으로 교육 효율을 높이고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은 전국 90곳 가까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과 참여 업무협약(MOU)를 맺고, 수료생 취업 연결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반응도 좋다. 사업 교육 커리큘럼이 기업의 근로자 기술 요구사항에 맞춰져 있어 배출 인력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하 에스파워테크닉스 대표는 “양성사업 교육과정이 산업계가 요구하는 초급 근로자 일반 요구사항에 충분히 부합해 교육비 절감 효과가 크고 빠른 적응과 현장 투입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수료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2013~2018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수료생 (제공 :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나노인프라기관 배출 나노 전문가 6년간 1400여명 달해...수료생 68% 취업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출처 : http://www.etnews.com/20190124000213> 

나노인프라기관 배출 나노 전문가 6년간 1400여명 달해...수료생 68% 취업
2019-01-28 이현규
479건

정부·나노인프라·지자체가 힘을 모은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올해 200명 이상의 나노기술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로써 지난 6년 동안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배출한 나노 전문인력은 총 1419명으로 늘었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68% 이상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 나노기술 분야 인력양성은 물론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이 모인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경기·경북·대전·광주·대구 지역 51개 특성과고등학교에서 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1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 모습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현장 실습 모습>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전국의 나노 기술 분야 기업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나노기술 보급 확대로 관련 기업 인력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에 국가 전반 양성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주축은 전국에 고루 퍼져 있는 5개 나노인프라 기관이다. 수원에 위치한 한국나노기술원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나노종합기술원(대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포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가 최첨단 특화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나노융합기술원은 나노소자와 재료를, 한국나노기술원은 화합물계 나노소자에 특화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이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실리콘계 나노소자를 주로 다루고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는 광소자에 능하다.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나노소재와 부품 분야 교육에 특히 힘쓰고 있다.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나노인프라 기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교육생은 나노공정, 측정, 분석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580시간 동안 받는다. 특히 실습교육은 학생이 적어도 두 종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기초소양, 나노공정과 측정분석 기술이론, 품질교육 등 이론 교육도 받는다. 각 기관은 1대 1, 또는 1대 2 멘토링제와 70%가 넘는 실습교육 비중, 담임교사제를 포함한 학교 교육시스템으로 교육 효율을 높이고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은 전국 90곳 가까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과 참여 업무협약(MOU)를 맺고, 수료생 취업 연결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반응도 좋다. 사업 교육 커리큘럼이 기업의 근로자 기술 요구사항에 맞춰져 있어 배출 인력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도하 에스파워테크닉스 대표는 “양성사업 교육과정이 산업계가 요구하는 초급 근로자 일반 요구사항에 충분히 부합해 교육비 절감 효과가 크고 빠른 적응과 현장 투입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수료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2013~2018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수료생 (제공 :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나노인프라기관 배출 나노 전문가 6년간 1400여명 달해...수료생 68% 취업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출처 : http://www.etnews.com/201901240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