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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 삼성‧LG,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로 '대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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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1-08 조회수 4,162
무언가에 홀린 듯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입구에서 멈춰섰다. 두 기업의 부스 입구에 마련된 거대한 디스플레이 영상 때문이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의 막이 올랐다. 글로벌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다른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대문을 장식했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양자점 삼성 프리미엄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을,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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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 삼성전자가 참가했다. 2016.01.06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삼성전자가 중점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가장 최근 개발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나노 사이즈(10억분의 1m)의 양자입자가 색을 내기 때문에 색 구현력이 뛰어나다. 지난 2002년부터 퀀텀닷 기술을 개발해 온 삼성전자는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카드뮴이 없는 퀀텀닷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입구를 지나면 최근 공개된 2016년형 퀀텀닷 SUHD(삼성 프리미엄 초고화질) TV 신제품들이 대거 전시돼 있다.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가장 최근 개발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나노 사이즈(10억분의 1m)의 양자입자가 색을 내기 때문에 색 구현력이 뛰어나다.

또한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유기물(Organic) 소재와 달리 무기물로 구성돼 있어 정확한 색과 밝기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내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퀀텀닷이 적용된 이번 SUHD TV 신제품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과 TV 시청을 방해하는 반사광을 0에 가깝게 흡수하는 '울트라 블랙'(Ultra Black) 기술이 적용됐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전무는 "SUHD TV는 TV를 보는 시청 환경까지 고려한 유일한 TV"라며 "태양이 환한 낮이나 어두운 밤 등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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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 LG전자가 참가했다. 2016.01.06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LG전자의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과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또한 빛이 새는 현상이 없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다.

LG전자도 전시장 내에 최근 공개한 올레드 TV와 슈퍼 UHD(초고화질) TV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전시했다.

65형부터 98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슈퍼 UHD TV가 전시장 입구를 가득 채웠다. LG전자는 그동안 올레드 TV에만 적용했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슈퍼 UHD TV에도 적용했다.

LG전자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사를 포함한 장비 및 재료업체 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강력한 올레드 에코 시스템(Eco System)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비·재료부터 고객에 이르는 OLED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력을 강화하는 등 'OLED 시대'를 앞당기는 선구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올해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OLED 시장을 넓히고 중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지역의 고객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OLED 개발과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에코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전후방 사업군 모두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포커스뉴스) 2016-01-07 07:34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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